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목소리가 변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에서 종양이 생기는 경우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신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갑상선기능저하증 5가지 증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증상 1. 피로 및 무기력감이 지속된다.
- 증상 2. 추위에 민감해준다.
- 증상 3. 체중이 갑자기 증가한다.
- 증상 4. 피부 및 모발이 변화한다.
- 증상 5. 근육 및 관절통이 나타난다.
- 증상 6. 우울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증상 1. 피로 및 무력감이 지속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서 신체의 여러 기능이 느려지는 질병입니다. 갑상선이 악화될 때에는 초기에는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로 및 무력감이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상선 자체가 호르몬 에너지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으로 피로하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 2. 추위에 대한 민감도 증가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체온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하게 됩니다. 상온을 체크한 뒤에 평소보다 더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 3. 체중의 급격스러운 증가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소위 말해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기분이 듭니다. 식욕 자체가 변하지 않고, 식사량을 증가시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가 줄어들어서 동일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소비대는 대사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증상 4. 피부 및 모발의 변화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고, 모발은 탈모를 일으키거나 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이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갑상선 호르몬은 피부 세포의 재생과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피부 재생속도가 느려져서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고,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피도 피부의 일종이어서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두발에도 나타날 수 있고, 탈보 혹은 모발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5. 근육 및 관절통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근육 약화,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 대사 저하로 인해서 신체의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 근육 생성을 위한 단백질 합성에도 영향을 미쳐서 근육 생성 및 관절통이 나타납니다.
- 신경 기능의 저하로 운동수행능력이 감소합니다.
증상 6. 우울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우울증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뇌 기능 저하가 일어나,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이 기분 조절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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