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모든 것(1부)-덕질 주의

lifelaps 2020. 3. 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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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미여러분들!  한국에서 방탄소년단의 팬 활동을 하는 블루즈마입니다.

한국에서만 얻을 수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보를 세계로 알리는 블로그 입니다.

Hello, ladies. Bluesma is a fan of BTS in Korea.

It is a blog that informs the world of BTS information that can only be obtained in Korea.

 

먼저 RM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RM에 빠지게 된 곡을 소개할게요!!

https://youtu.be/6ktszP05TUY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RM!(스크롤을 내리시면 사진과 영상 많이 모아놨어요~)

 

1.RM은 누구인가??

2.RM의 매력

3.리더로서의 RM

4.데뷔 전(런치란다)

5.랩, 작사, 작곡

6.댄스 실력

 

 

본명은 김남준 입니다. 1994년 9월 12일 생이고요. 포스팅 기준으로 현재 나이 25세입니다.

9월이 생일인 구월즈의 멤버이기도 하네요!

 

신체는 181cm의 큰 키에 67kg입니다.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를 했습니다

 

취미는 산책, 자전거 타기, 전시회 및 박물관 가기, 도서와 영화보기가 있습니다.

팀 내에서 랩과 작사, 작곡을 맡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에서 영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리더이며 메인레퍼이며 실력이 월등해서 방시혁이 스카웃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명으로는 리더래퍼, 낮누, 랩몬스터, 김덜렁, 랩준, 랩괴물, 파괴의신, 오리, 핑몬, 보컬몬스터

김여배우, 칠칠이, 남발이 등이 있습니다.

 

 

180cm가 넘는 장신으로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머리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IQ검사는 물론 작사, 작곡을 하는 실력과 타고난 끼가 특징입니다.

힙합을 시작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의 FLY를 듣게 되어서라고 합니다.

랩으로 사랑이야기를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한 것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매력

 

아마도 일할 때 빼고는 덩렁거리는 성격덕분에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와 판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는 최고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지만 그 외의 것에서는 의외로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실력에 비해서 소심한 편이라고 하는데... 댓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멤버라고 합니다.

본인도 댓글을 모니터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인정한 적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드립이나 유행어 등등을 많이 알고 사용하는 모습을

자자주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은 김네티즌...입니다. 

어지간한 정보는 거의 다 본인이 직접 눈팅하는 수준으로 인터넷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작은 댓글도 잘 확인하며, 눈여겨 본다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생각이 깊은 멤버이기도 합니다. 주된 고민은 아이돌과 래퍼 사이의 경계선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할지

즉, 래퍼와 아이돌 간의 정체성을 많이 고민합니다.

4가지 쇼출연 당시에 메인으로 삼는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가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https://youtu.be/sxSRqgEbos4

 

 

그런 고민을 끝내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의 명칭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 적이 있다.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한 팬의 편지가 그 마음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내 생각에는 아이돌 가수와 힙합가수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이다"

아이돌은 가수의 특정 장르보다 우위에 있는 상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아이돌이라는 단어를 부끄러워 하지

말아라.... 지금 아이돌로서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 보여라.

 

아티스트라는 말은 남들과 다른 면모를 계속해서 쌓아갈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명찰입니다.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

사이에서 혼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팬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RM의 고민을 끝내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달아놓은 악플을 가지고 5시간 5일 동안 고민하는 자신을 보면서, 그 사람들은

악플을 다는데 5초 정도 걸렸는데.... 나는 거기게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게 싫다고 햇습니다..

 

이후 공개된 Unpack your bags의 가사에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프리가 악담을 한 라디오 녹화날 낸 공개곡 TOO much의 도입부에.

 

매일 기계적으로  wake up, 기계적으로 메이크업 받는 삶에 익숙해져가, 자의식과의 break up와 unpack your bags의

도입부의 연인들은 breakups to makeups 난 wakeups to make ups 불평하지 말자 나도 할 수 있겠지

 

break up은 같은 라임을 쓰지만 분위기는 정반대로 사용되었습니다..

 

 

데뷔했을 떄만해도 나 계속 메이져와 마이너 사이에서 고민했어. 나는 어느 위치에 있을까 재가며 쓸데없는 가면을 쓰고

머리를 싸맷던 날들 Forget them all 어차피 감투는 대중이 정하는 것을 이라는 가사를 통해 too much에서 나타냈던

괴로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묘사는 솔로곡 Reflection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하고 성공이라 느낄 때 추락과 실패를 동시에 생각하는 것이 우리 유전자 안에 있다. 

불안은 그림자 같아서 제 키가 커지면 더 커지고, 밤이면 더 길어지기도 한다.

그러니 마음 속 반대편의 양가적 감정을 극복한다고 말할 순 없고, 다만 인간은 누구에게나 필연적인 고독이나 어둠을

가지고 가야하니 안식처를 여러개 만들어놨다. 불안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리더

 

나이 순으로는 방탄소년단의 중간이지만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꾸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멤버인 데다가, 나이에 비하여 어른스러운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상식마다 굵직굵직한 수상소감을 할 때 정말 어른 스럽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이 드러납니다.(팬들 사이에서는 수상소감 장인이라고 불립니다)

 

 

데뷔 전

 

데모전 정글 라디오, 힙합플레이(힙플)에 작업물을 올리는 아마추어였습니다. 당시 닉네임은 런치란다(Runch Randa).

랩을 처음 알려준 친구와 함께 키우던 메이플스토리(게임)에서 따온 것입니다.

 

데뷔 초반에 언더그라운드 래퍼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냥 노래를 몇개 올리는 수준의 활동량이였다고 합니다.

데뷔 초에 그 부분을 꼬투리 잡아서 공격하는 래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주변 사람들은 변했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이후 런치란다라는 랩네임에서 R을 따오고 Rap Monster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2007년부터 빅히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2010년까지 꾸준하게 직접 작사한 랩을 힙합 커뮤니티

사이에 올리면서 활동을 햇는데, 그 당시에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실력과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받았습니다.

 

우연히 랩몬의 무대를 보게 된 언터쳐블 방시혁에게 랩몬을 추천한 것을 계기로, 2010년 빅히트에 입사하게 됩니다

방탄의 최초 멤버이며 사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은 랩몬스터 때문에 만들어졌을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로그에서나 트위터에서도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이다.

랩몬과 같이 들어왔던 대남협 멤버들은 힙합 그룹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노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전부 탈퇴했기에, 남아 있는 팀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힙합 씬에서 놀았다고 하면 다소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공부도 상당히 잘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요 1학년 당시 모의고사에서 상위 1.3%까지 찍어 본 수재였다고 합니다.

 

랩, 작사, 작곡

https://youtu.be/JKBM9y3EuDQ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프로듀싱 및 작사를 겸하고 있는 멤버입니다.

랩몬스터(RM)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지만 랩에 있어서는 방탄소년단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저음에서 나오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랩핑이 특징입니다.

 

타이틀 곡에서 안무가 느려지거나 멈추면 반드시 솔로랩이 시작되는데, 거의 대부분 RM의 파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자체가 RM을 중심으로 프로듀싱했기 때문에 중심을 잡는 것도 RM의 큰 역할입니다.

 

 

작사에 있어서는 그만의 생각이 많이 담는 편입니다. 특히, 인생, 행복, 슬픔 등 철학적인 가사가 많이 보입니다.

음악작업을 하면서 고심한 부분들이 많이 묻어납니다.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가 RM이 고민한 흔적을 잘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라임이 잘 짜여있고 비트와도 잘 어울립니다. 외국 힙합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미국 흑인

영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습니다. 또한, 유창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라임조합을 짜는 데도

능숙합니다. 2018년에는 인터뷰에서 영어를 사용한 드립까지...하고있습니다(언어 습득력 무엇...)

 

포지션이 래퍼이기 떄문에 방탄소년단의 거의 모든 곡에서 랩을 하지만 노래 실력도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랩실력이 상대적으로 출중하기 때문에... 노래보단 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PD는 RM의 노래를 듣고 평생 노래할 일은 없을거야...라고 디스햇다고 합니다.

 

 

리패키지 앨범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 곡인 봄날에서는 처음으로 타이틀 곡 후렴구를 작곡했습니다.

이전까지 타이틀곡 후렴구는 전문 프로듀서가 맡아서 했어서인지 이 곡은 RM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YCRqz-NGB2Y

곡의 영감은 '낙엽'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낙엽을 말려 간직하거나 편지에 붙여서 보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가사의 영감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평소 목적 없이 무작정 모르는 장소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WINGS 앨범 솔로곡 Reflection은 작업을 하던 도중에 곡이 잘 써지지 않아서 머리를 식히러 찾아간 뚝섬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Feel good music의 MFBTY와 드렁큰타이거의 곡, 프라이머리와 얀키, 다듀의 개코부터 영국의 뮤지션 듀오 HONNE

미국의 락 밴드 FALL out boy, 래퍼 Lil NAS X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석한 적도 있습니다.

 

댄스

 

 

 

 

방탄소년단의 댄수 양날개를 맡고 있습니다. 춤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진과 함께 대형에서는 제일 뒷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날개(진)이 어색함을 주무기로 한다면, 왼쪽 날개(RM)는 출처를 알기 힘든 촐싹거림과

조절이 안되는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오죽하면 팬들도 탈아이돌급 댄서라고 하면서, 여러 방송에서 몸개그를 선보인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파트를 위해서 센터로 나올 때 춤을 추는 것 보다는 랩에 집중하는 식의 안무가 짜여져 있습니다.

 

본인이 가고자하는 방향이 래퍼로 확실했기 때문인지, 연습생 시절에 래퍼가 왜 춤을 추어야 하는지 고민도 많이하고

반항을 했다고 합니다. RM에게 춤이란 인생의 최고의 도전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방탄소년단의 칼 군무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을 보면 그의 책임감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정규 1집 Danger의 후속곡인 '호르몬 전쟁' 당시 선보인 날개 춤독무 역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진과의 은근 라이벌 의식이 있는 듯합니다.

 

2016년에 이르러 춤 실력이 상항히 많이 늘었습니다. 정규 2집의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에서 진과 함께 상당히 진보된

춤 실력을 선보여서 춤을 못 춘다는 이미지에서 탈피했습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의 춤실력도 뛰어나서 양날개 포지션은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h7h6zT4_j0k

 

 

 

오늘은 래퍼 RM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더 많은 컨텐츠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별명, 앨범, 평소의 고민들, 활동 등 2부로 준비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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