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Well come to BTS world(2부)-BTS의 특징, 음악, 스토리,해외진출

lifelaps 2020. 3. 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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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wMa6gpoE9I

요즘 제가 빠져있는 영상입니다... 안무 어쩔... 너무 멋져서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네요! 

포스팅을 보러 놀러 오신 분들도 먼저 감상하시고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방탄소년단의 특징: 진화하는 아이돌

2.SNS로 소통하는 아이돌

3. 앨범마다의 스토리

4. 빌보드 진입 곡

5.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해외진출을 하였나??

 

 

 

방탄소년단의 특징: 성장을 넘어서 진화하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힙합을 콘셉트로 하는 그룹입니다. 타 보이그룹과 비교하면 보컬라인 멤버들보다도 래퍼라인이 

더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의 바닥부터 시작했던 보컬라인보다도 래퍼로서 살아왔던 래퍼라인이 실력이 더

좋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곡 전반적으로도 래퍼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멤버가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랩 장르가 자신의 상황이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라면 방탄소년단들에게 래퍼라는 콘셉트는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보컬과 래퍼로서의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슈가, 제이홉, RM의 래퍼라인 3명은 항상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2016년 화양연화에서는 보컬라인인 진, 지민, 정국도 실력이 많이 늘어서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17년에 첫 앨범인 You never walk alone에서는 RM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작사와 코러스 후렴 부분까지 작곡을

맡은 봄날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앨범의 콘셉트와 뮤직비디오와 가사, 문학이나 영화 대사를 활용하는 부분이 많다. 화양연화 시리즈가 그렇고

Wings의 앨범에서는 데미안(헤르만 해세)의 소설을 테마로 잡아서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봄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관 오멜라스는 애슐리 K. 르권의 단편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에서 오마주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가사 곳곳에 문학 구절과 영화 대사를 사용한 부분이 보입니다.

 

 

끝난 줄 알았던 퍼포먼스의 끊임없는 진화

 

메인 댄서 두 명 제이홉과 지민을 필두로 격한 안무를 소화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무의 높은 퀄리티 덕분에

학교 축제나 길거리에서 상남자, I Need U, 절어, 불타오르네 등 방탄소년단 무대 커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https://youtu.be/gqz6Adx63w8

 

 

위에 링크해두었던 ON에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또 다른 성장을 보여주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 아이돌 퍼포먼스 전문가는

"이제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수준을 넘어섰다.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그들이 추는 춤은 전문 댄서급으로

성장해버렸다. 부밍(무대의 첫 부분에 관중의 이목을 끄는 것) 때 지민이 무대를 찢어놓았다. 첫 임팩트가 너무 커서

다음 안무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궁금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백댄서와의 호흡, 멤버들 간의 에너지의 상호작용이

모든 것을 압도했다.라고 평했습니다.

 

 

SNS로 소통하는 아이돌

 

SNS 계정 운영과 인터넷에서 개인 방송을 잘 활용하는 그룹입니다. 주기적으로 방대한 양의 미디어 콘텐츠를 유튜브

V Live, 트위터 등을 통해서 제공합니다. 덕분에 높은 RT 수, 소통지수, SNS 활동지수를 얻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붙인 별명 중 하나는 혜자 소년단이다.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지 않는 기간에도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설정

 

방탄소년단의 모든 앨범은 서로 연결이 됩니다. 데뷔 싱글부터 첫 번째, 두 번째 미니앨범까지 세 앨범을 학교 3부작이라고 부르는 스토리 라인이 있습니다.

10대들의 꿈, 행복, 사랑 등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후에 정규 1집인 DARK&WILD로 활동을 한 뒤에 학교 3부작을 이어

전설의 시작인 화양 연과 pt1, pt2로 청춘 2부작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화향 연화의 뜻은 바로

花: 꽃 화

樣: 모양 양, 상수리나무 상

年: 해 연, 해 년, 아첨할 영, 아첨할 녕

華: 빛날 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합니다

 

2016년에는 1년간 달려온 화양연화 활동을 마무리짓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ng Forever를 발매했는데요.

 

 

이후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자는 정규 2집 Wings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9월 18일 오후 6시 LOVE YOURSELF의 타이틀곡 DNA가 공개되었습니다.. LOVE YOURSELF 承 'Her'는 L, O, V, E 이렇게 네 콘셉트 앨범입니다.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화양연화 스토리라인이 일본판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엔딩에 등장했습니다.

이로서 특정한 스토리 라인과 설정이 존재하며 그것이 한 앨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앨범에 걸쳐서 이어지는

시리즈 물인 것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즉, 앨범 하나에서 한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힘을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빌보드 순위

 

빌보드 핫 100

 

4~10위

 

FAKE LOVE(10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ft. Halsey)-8위, 

ON-4위

 

11~50위:

 

MIC drop, IdoL(11위)

 

51~100위

 

DNA (2017) - 67위

Waste It on Me (feat. BTS) (2018) - 89위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2019) - 81위

Make It Right feat.lauv (2019) - 76위

Black Swan (2020) - 57위

시차 (2020) - 84위

Filter (2020) - 87위

 

빌보드 200

 

1-3위

 

LOVE YOURSELF 轉 'Tear' (2018) - 1위

LOVE YOURSELF 結 'Answer' (2018) - 1위

MAP OF THE SOUL : PERSONA (2019) - 1위

(MAP OF THE SOUL 7 (2020) - 1위

 

11위 100위

WINGS (2016) - 26위

YOU NEVER WALK ALONE (2017) - 61위

Hope World (2018) - 38위

FACE YOURSELF (2018) 

mono. (2018) - 26위

 

 

Youtube.

 

방탄소년단의 유튜브는 그야말로 팬들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음반 판매량과 더불어 현재 K-pop 최고입니다.

컴백을 할 때마다 최단 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뮤비를 공개한 지 24시간 내 7460만 뷰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지난 뮤직비디오들의 조회수들도 끊임없이

바이럴 되고 재생되는 것을 보면 팬들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팬덤의 국내외 급격한 성장을 보이면서 데뷔 초기의 뮤직비디오들부터 오늘날 MAP OF THE SOUL7까지

꾸준하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하는 주이면 인기순위 카테고리에서 여지없이 유튜브 조회수 상위권을 장악합니다.

그 후 방탄소년단 자체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압도적으로 K-pop 카테고리에서 조회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20년 01 10일에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인 DNA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9억을 돌파하면서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중에서 처음으로 9억 뷰를 돌파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2020년 03월 19일에 9.4억 원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 인기

 

The Biggest BOY BAND in the world

 

K-pop의 해외 인기는 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비슷한 인종이고 문화가 비슷해서

진출을 하기 상대적으로 수월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럽과 북미권으로 진출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싸이 같은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고는 유럽과 북미는 K-pop의

미개척 분야였습니다. 

극 소수의 아시아인들이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메인 차트에 진입하거나 공중파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슈가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즉. 북미와 유럽 시장은 K-pop의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넷상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전 세계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초연결 시대에 가장 적합한 작전을 제시한 듯 보입니다)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여타 다른 K-pop그룹과 비슷한 상태로 시작되었지만, 한국에서도 신생회사에서 이룩한 성과여서 많은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평가합니다.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도 탑티어의 가수들, 대형 기획사 3사가 독과점 체제를 뚫고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적은 공중파 출연으로 노출도도 적고, 주목도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유튜브로 K-pop콘텐츠를 접하는 해외 K-pop 팬덤들 사이에서는 공중파의 버프를 내려놓고

정말 순수하게 멤버들 간의 매력으로만 승부를 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절어의 뮤직비디오를 기점으로 리액션 영상과 더불어서 유튜브에서 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이 기세를 몰아

불타오르네 역시 주목을 받으면서 유튜브 내 K-pop 팬덤의 이목을 확실히 끌고 있습니다.

이미 2016년에 서구권 K-pop 팬덤 사이에서는 자리를 잡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큰 팬덤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다음 앨범 WING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는 것에도 모자라 버블링 언더 핫 100에

들었습니다. 이미 이때부터 소셜미디어 차트는 점령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마니아층이 이미 형성이

되어있었고 방탄소년단의 북미 진출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6년 말부터 시작하여 빌보드 수상 기점으로는 다른 전환점을 맞습니다.

기존의 방탄소년단이 팬덤 내부 지문, 유튜버의 입소문으로 바이럴이 된 것이라면, 점차 외부로의 확장이 이어집니다

팔로워 수가 2016년 말 400만에서 1000만으로 돌파하는데 1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DNA 컴백 시점에서는 월드 실시간 트렌드를 쉽사리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NA는 역대 24시간 내 

스트리밍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DNA가 속하는 앨범은 유튜브 트렌드 1위부터 시작해서, 빌보드 200과 핫 100에 차트에 오르고

특히나 빌보드 핫 100은 7주, 200은 14주에 차트에 머무릅니다. 서양인들이 대거 점령하고 보수적인 성향의 UK차트를

뚫어버리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 결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방탄소년단은 이에 멈추지 않고 엘렌쇼, 지미 키멜 쇼, 레잇 레잇 쇼에 출연하면서 공식 미국 진출을 하지 않은 것에 비해

놀라운 성과들을 마구마구 쏟아냅니다. 

 

K-pop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북미 성적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핫합니다.

일본과 유럽에서도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일본 활동은 데뷔 초부터 한국과 동시에 활동을 병행해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2015년~2016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2016년부터는 그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에 2017년 12월에 일본에서 발매한 8번째 싱글이 2017년 해외 아티스트 중에서 유일하게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입니다.

 

발매 직후 하루 만에 오리콘 기준 약 27만 장 돌파하고, 초동 판매량이 35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6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와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는 식지 않고 그다음

앨범 FACE yourself가 초동 오리콘 기준 약 28만 장, 상반기 32만 장을 팔았으며, 상반기 총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6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국영방송 BBC 영국판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면서 기사에 21C 비틀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차세대 스타나 유럽에서 북미로 넘어온 아티스트에게 불리는 호칭인데, 아시아 스타에게 비틀스라고

표현한 것은 분명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시장에 국한되어 있던 K-pop이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 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노력에 큰 존경을 표하며, 언제나 신선한 반응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탄 멤버들 덕분에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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