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을 공부하다가 보면 Markerless 혹은 Marker-based AR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VR과 AR의 차이점을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Marker-based Augmented Reality 단어를 보시게 될 겁니다.
마커 기반 증강현실은 QR코드와 같이 미리 지정된 마커를 사용하여 정보를 표시하는 AR 기술의 한 유형입니다. Marker-based AR 애플리케이션은 마커의 위치와 모양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객체의 위치와 방향을 결정합니다.
1. Marker-based Augmented Reality 특징 및 제한 사항
마커 기반 AR는 설정이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커 생성과 이를 인식할 수 있는 AR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기존의 장비와 결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박물관, 무역 박람회, 광고 등에 다양한 곳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로셔나 포스터와 같은 물리적 제품에 디지털 정보를 추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추가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Marker-based Augmented Reality에도 몇가지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미리 정의된 마커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동시에 지정된 마커의 위치나 내용으로 이용 범위가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가상 요소가 마커가 있을 때에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가상 요소와 실제 환경 간의 상호 소통이 제약이 있습니다.
이런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마커 기반 AR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점점 발전하기 때문에 소통 제약의 문제는 점점 해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마커 기반 AR 기술은 마커가 부분적으로 가려지거나 각도가 다른 경우에도 마커를 인식할 수 있으며, 즉시 마커를 생성해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결론
결론적으로, Marker-based Auhmented Reality(AR)은 QR 코드 처럼 미리 정의된 마커를 활용하여 정보를 표시하는 기술입니다. 물리적 현실 세계에서 디지털 정보를 추가하는 쉽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화재나 지진을 체험해 보는 소방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3D모델을 표시하거나 대화형식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등의 기술의 발전으로 한계점이 점점 보완되면서 여전히 가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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