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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RS 바이러스

lifelaps 2022. 12. 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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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는 RS 바이러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RS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발열이나 인후통, 코막힘과 재채기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에서부터 심하게 기침하며 빠른 속도로 쌕 색 거리면서 호흡이 가팔라져서 숨쉬기 어려운 증상까지 심한 감기로 오해되기 쉽습니다. 특히, 32주 미만의 이른둥이가 감염 우려가 RS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높습니다. 

 

1. 증상

증상은 위에 설명한 것 같이 가벼운 감기나 심한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인후통과 발열이 일어날 수 있고, 피부색이 회색 및 청색으로 누렇게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해서 급한대로 아이에게 해열제 등을 사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빠르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10년 뒤에 천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비정상적인 폐기능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어린아이일 경우 RS 바이러스 증상 발견 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망률이 2%이며, 환아가 어릴수록  사망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발열,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2. 치료 방법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보존 치료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근육주사를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감기와 비슷해서 해열을 치료 방법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리바비린을 치료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리바비린은 주로 C형 감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사스에 탁월한 효과를 볼만큼 안정적인 의약품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경로와 비슷합니다. 주방이나 식탁, 담요 등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에서 전파가 됩니다.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난감, 식탁 등에 있던 RS 바이러스가 손이나 기침을 통해서 전파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소독을 자주 실시하여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합니다.

 

3. 치료 비용 및 보험 청구

아산병원에서 제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32개월 이내 어린 아이의 감염 우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예방 접종을 44.2%만 접종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가 몰라서(45.6%), 두 번째는 보험료가 되지 않은 경우 비용이 부담된다(16%)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리바비린 처방 비용이 20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의약품 자체가 가격이 꽤 비싼 상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보험제도를 RS 바이러스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보험료 대상1: 생후 24개월 미만 기관 폐 이형성증이나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이 있는 소아
  • 보험료 대상2: 생후 10월~ 3월 생후 6개월 이하인 32주 미만 이른 둥이

위에서 제시한 소아의 경우 보험 청구를 진행할 수 있으니, 부모님들께서 꼭 확인을 하셔서 보험료 청구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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