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진통제 약 먹어도 되나요?

거의 매달마다 가임기 여성들이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바로 생리통인데요. 생리통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속설이 있습니다. 생리통 진통제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나중에 생리통 진통제 약 효과가 없어져서 효과가 없다. 결혼을 하고 임신 후 출산을 하게 되면 생리통이 사라진다. 진통제를 먹지 않고 참아야 건강에 좋다는 등등 생리통 약에 관하여 다양한 속설이 있습니다. 오늘은 생리통 약 내성이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통을 표현한 그림

 

생리통 약 먹어도 되나요?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월경이 시작하기 전에서부터 진행 중 그리고 끝난 후에 하복부나 허리에 통증을 느낍니다. 사람마다 컨디션마다 통증의 크기는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월경이 시작되면 통증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그러나 Fast food 등을 자주 먹는 습관이 있거나 야근, 피로감이 있는 날에는 통증이 평소보다 더 커집니다. 심하신 분들은

구토, 설사, 변비 심지어는 기절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통 약 미리미리 먹어라 !

 

거의 일정한 주기로 이러한 고통을 견뎌야 할 것을 상상하면 미리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진통제입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비스테로이드성 약을 사용하거나 경구용 피임제를 사용합니다. 

경구용 피임약은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약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통과 관련해서 평소에 예방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반면에 평소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생리통 약 관련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통증이 시작이 되는 경우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생리통 약을 먹습니다. 그렇지만 약이 흡수되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에 견뎌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가 시작하기 전 하루 혹은 이틀 전부터 생리통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알레르기가 있으시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수술 직후, 위장관 출혈 등 평소와 다른 컨디션이라면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한 뒤 약을 드셔야 합니다.

 

생리통 약 내성 생기나?

결론부터 말하면 매달 적정 복용량을 지키면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성은 장기간 약물을 복용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통약을 복용하는 정도로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