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를 선택할 때 꼼꼼하게 따지고는 합니다. 비타민은 무엇이 들어가 있고, 철분, 아연, 마그네슘은 얼마나 들어가 있으며, 이것이 정말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시점인가 혹은 나에게 맞는 영양소인가? 모델은 신뢰할만한가? 먹어 본 사람들의 후기는 어떠한가 등 많은 사안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구매합니다. 보통 1달에서 3달 정도 꾸준하게 먹는 것이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제 복용법 관련하여서는 간과하고 있는 점들이 있습니다.
- 식전 공복 상태에서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 철분, 비타민 B
- 식사 후 15분 이내 복용
- 영양제를 개봉하게 되면 6개월 이내 먹어야 한다.
1. 식전 공복 상태에서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
대부분의 영양제는 식후에 물과 함께 섭취하여야 합니다.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의 경우에는 반드시 식사 후에 섭취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B와 철분이 있는 경우 식전 공복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의 경우 수용성 비타민에 해당하기 때문에 물에 잘 녹습니다. 식사를 한 뒤에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비타민 B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철분제 또한 식전 공복 상태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전 공복상태에서 영양제를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정 공복상태가 지속된다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 주스 또는 레몬 주스와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녹차와 커피, 홍차에 있는 타닌이나 카페인은 영양제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 후 15분 이내 복용해야 좋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영양제를 먹어야 효과가 좋을까요? 연구 결과에 따름녀 15분 이내 먹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약이 식후 30분 이후에 먹는 것이 상식이지만, 대부분의 영양제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위산이 나올 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A, B,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음식에 포함된 지방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됩니다.
3. 영양제는 개봉하면 6개월 이내 먹어야 한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 영양제의 유통기한은 깁니다. 밀봉이 되어 있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고 보관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봉을 하게 되면 공기와의 접촉이 일어나게 되고, 우리가 손으로 만지는 과정에서 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야제는 개봉을 하게 되면 6개월 이내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올바른 영야제 복용법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고 주로 효과를 보고 싶은 영양 성분에 맞추어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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