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양자컴퓨터 투자위험 요약 정리

양자컴퓨터와 관련해서 선도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 온큐인데요. 특히, 스콜피온 캐피털의 공매도 리포트로 인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콜피온 캐피털에 의하면 폰지사기이며, 경영자들의 경력도 수상하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컴퓨터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양자컴퓨터의 대장주 아이 온큐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양자컴퓨터 시장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공통사항)

니콜라 사태를 겪으면서 이러한 미래 기술에 투자를 한 다는 것이 실체 없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는 리스크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명의 발전,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투자를 할 때에는 '우아한 사기' 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장 및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하는 기업을 투자할 때에는 정말 소액으로 꾸준하게 분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가 2030년 이후까지 기다릴 각오를 하고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2030년이라는 추정치가 실현가능할지는 해당 회사 CEO도 모르고, 투자자도 모르지만 결국에는 이 기업이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걸음마 단계인 사업이 갑작스럽게 몇 년 만에 짜잔 하고 제품을 생산할 수는 없을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온큐_최근주가

결국에는 양자컴퓨터 시장에 투자를 할 때에는 3가지를 염두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소액으로 분할매수 할 것. 개인적으로 제가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하루에 1주씩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기회비용도 줄이며 꾸준하게 기업의 주가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회사가 자신의 비지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거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역량이 될 것
• 양자 컴퓨터 시장은 2030년을 개발 목표로 삼고 있지만, 상용화 및 대중화에는 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커다란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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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온큐(IonQ)에 투자할 때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 정리

• 초기 단계의 회사이기 떄문에 운영이력이 짧아서 향후 운영 예측이 어렵습니다.
• 영업 손실의 이력이 있으며, 장래에 상당한 기간에 비용 지출과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됩니다.
• 양자컴퓨터를 시장 혹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회사 자체 내의 추정치가 틀릴 수 있습니다(아이 온큐는 2030년에는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재무 보고 부분에서 내부 통제를 실패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인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으면 재무제표의 중요한 왜곡 표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초기 사업인 만큼 비즈니스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가 자본 조달이 가능한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 비즈니스의 성공이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양자컴퓨터 상용화는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공용 클라우드 및 인터넷 인프라 부분에서 결함, 품질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양자컴퓨터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제한이 됩니다.
• 현재까지 기술로써는 선도기업으로 평가받지만, 업계의 경쟁자가 향후에 더 우수한 양자컴퓨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미래에 양자컴퓨터가 성공적으로 생산이 된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수요와 공급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어렵고, 이는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비효율을 초래합니다. 특히, 제조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 정부의 규제, 관련 법률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 미래 기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이 미래 기술이 발전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가? 혹은 기업이 기술을 상용화시킬 때까지 내가 버틸 수 있을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