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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시행한다면 바뀌는 것들

lifelaps 2021. 7. 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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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1200명을 돌파하면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혹은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확진자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전염성이 심각합니다. 이렇게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퍼진다면 우리 정부에서도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는데요,
각 거리두기의 차이점이 있지만 4단계가 적용된다면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격상 기준: 10만 명당 4명 이상(1000명 이상)
  • 사적 모임: 4명(18시 이후 2명까지 가능합니다- 커플들만 가능한가..?)
  • 행사 집회는 1인 시위만 허용됩니다.
  • 유흥시설 콜라텍 등은 시설면적 8제곱미터당 1명이 가능하며 22시 이후에는 영업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클럽 헌팅 포차 감성주점 집합은 금지됩니다
  • 식당 카페는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혹은 칸막이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 배달음식은 22시 까지만 가능합니다
  • 노래방은 시설 면전 8제곱미터 당 1명이고 22시 이후 운영 제한합니다( 현실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 실내 체육시설은 8제곱미터당 1명이고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헬스장이 풀리기를 기대했는데)
  • 학원은 좌석 두 칸 띄우기 혹은 시설면적 6제곱미터당 1명이고 22시 이후에는 운영 제한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에 학원들은 발빠르게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영화관과 공연장 동행자 외 좌석 한 칸을 띄우고 22시 이후 운영제한
  • 결혼 장례식은 직계가족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 피시방은 좌석 한 칸 띄우고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생활에 여러모로 불편해지겠네요. 헬스장도 22시까지만 운영하다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던데 오히려 운영시간을 늘려서 사람들이 방문하는 시간을 퍼뜨리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배달음식도 22시 이후에도 운영하는 것도 무방할 듯합니다. 노래방은 사실상 사형 선고라고 생각합니다. 8미터당 1명이면 큰 업소 아니면 대응하기 어려울 듯하네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바뀌는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도권 4단계가 시행되지 않고 델타 바이러스가 잠들었으면 좋겠지만... 대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제택근무를 다시 한번 추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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